싱싱돌이 이야기<2020. 1월>
♡ 2020. 1/26(-2)[일]♡[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보고
개봉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영화 ‘남산의 부장’을 감상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암살사건 40일 전 이야기를 담은 실화영화(원작-김충식)...결말을 알고 있지만 배우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지루할 새 없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대통령 역할 임성민은 완벽 빙의한 듯 했고, 실제 인물들과 비슷해 보이는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이병헌(김재규 역할)의 연기도 소름 돋았지만 강렬 눈빛은 살짝 아쉬웠다. 그리고 왜 실제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이유가 있겠지. 사실과 허구가 섞인 느낌이 드네. 무거운 영화지만 실화와 영화의 힘이 더해져 흥미를 더한다. 볼만하다.
♡ 2020. 1/31(목)♡[비상시국]
1월 한달동안 이것저것 개인적인 일도 많았고, 무엇보다 신종코로나 때문에 모든 국민들의 일상이 올스톱 되었다. 사방이 뚫려 전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말이 나온다. 작은 평화가 그립다. 타격이 없는 곳이 없다. 곧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불철주야 고생하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몹쓸 전염병이 어서 지나갔음 좋겠다. 지금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는 것은 예방수칙 잘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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