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앨범◑ 146

2025, 장미의 계절, 선배랑^^

♡2025. 5/26(월)♡[장미의 계절, 선배랑]휴무, 장미의 계절에 선배랑 서울에 예쁜 장미 실컷 감상하고, 폭풍 수다 한 판 떨었다. 파스타 맛집에 갔는데 오픈 전이라 아쉽지만 생선구이로 대신했다. 예쁜 카페에서 묵은 이야기 끝없이 풀었다. 새 업무를 시작한 나의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았다. 서울 곳곳 장미가 절정, 너무 예뻤다. 향수원료가 되는 인동초 향기는 얼마나 좋던지. 선배가 라오스 원두커피 선물도 주셨다. 포장은 왜 이렇게 예쁜거야. 장미처럼 아름다운 하루, 힐링했다.

2025, 맛집, 강남 미미옥에서 선배랑^^

♡2025. 3/23(일)+1♡[맛집, 강남 미미옥에서 선배랑]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쉐프가 운영하는 샤브샤브 맛집(신논현)”에 다녀왔다. 골목길 따라 쭉 들어가니 “미미옥”이 나온다. 예약 필수였지만 우리는 좀 일찍 가서 맛있게 먹었다.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 샤브샤브에, 밀가루 없이 빠삭 튀겨낸 한돈 미나리전, 메밀순 별미였다.  맛집 앞에 ”미옥“님을 찾습니다. 성함에 ”미“ or ”옥“이 들어간 경우 글자당 10% 할인” 재미있는 문구가 보인다. 오늘 선배랑 나랑 둘 다 이름에 “미, 옥” 이 들어간다. 신분증 제시하고 10% 할인 받았다. 오랜만에 강남에서 선배랑 묵은 대화 맘껏 풀었다. 선배가 자상하게 챙겨온 촉촉 달팽이 크림, 찹쌀, 비누망 등 풀코스 대접 받았다

2024, 삼막사 동지 팥죽^^

♡ 2024. 12/21(토)♡[삼막사, 동지 팥죽]하얗게 눈 덮힌 삼막사, 설경 삼성산, 관악산을 바라보며 동지 팥죽 한 그릇을 먹는다. 팥죽을 먹으며 한해의 나쁜 기운을 털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는 깊은 의미도 있다. 작은설 동지에 팥죽을 먹었으니 진짜 한 살 먹었다. 삼막사에서 팥죽도 엄청 준비했다. 진하고 고소하다. 몇개 받아와 이웃과 나눔했다. 미끄러운 날씨 때문에 어른분들이 많이 못오셨다. 주지스님까지 운전을 도우며 신도들을 안내하고 애쓰셨다. ☆ 모두 팥죽 한 그릇 드시고 따뜻한 새해 맞으세요^^

2024,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2차 방문)

♡2024. 10/30(수)♡[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2차 방문]10월의 마치막 날, 점심 시간에 한바퀴 돌았다. 가을이 너무 예쁘게 물들었다.  햇살 쨍한 날씨, 많은 분들이 수목원을 걷고 있다. "시야가 넓고 포근하고 좋다"는 말이 사방에서 들린다. 오늘은 행운처럼 "광대노린재 약충"도 만났다. 숲향기가 너무 좋아 코를 대고 킁킁거려봤다. 서울대학교 수목원이 참 예쁘다. 지금이 가을 절정

2024,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가을 개방)^^

♡2024.10/21(월)♡[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 다녀와서]선배랑 관악수목원 한 바퀴 돌았다. 겨울처럼 쌀쌀하고, 비도 올 거 같은 날씨ᆢ그런데 수목원에 들어가니 아늑하고 반짝반짝 햇살도 비춘다. 단풍이 막 물들기 시작했다. 올핸 단풍이 예년처럼 예쁘지 않네. 수목원 단풍은 담주 정도 절정일 거 같다. 올핸 도토리 구경 못하나 했는데, 수목원에서 도토리 딱 한 톨 봤다.수목원 한 바퀴 돌고 안양1번가 맛집 "스테이크 정석"에서 점심을 먹었다. 소문난 맛집인데 그렇게 굉장한 맛은 아니었다. 선배가 꿀고구도 한바구니 갖고 오셨다. 곧 해외여행 떠나는 선배한테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를 들었다♡ 개방기간 10/19일부터~11/17일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