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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화 암살자들'을 보고

♡2026. 9/28(월)♡[영화 암살자들]을 보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영화을 봤다. 보고 나니 마음이 꽤 불편하고 불쾌하다. 눈살이 찌푸려지는 장면도 있고 ‘영화적 상상력은 어디까지야?’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영화와 역사를 혼동하면 안된다는 거지...영화 보고,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절인 연어와 토마토 파스타"로 마무리했다. 짭조름 연어, 진한 소스 파스타도 맛있다. 하늘은 높아지고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한창, 가을이다.

2026, 안양 중앙시장 추석풍경 스케치^^

♡2026. 9/22(화)♡[중앙시장, 추석풍경] 추석 이틀 전, 안양 중앙시장은 북적북적하다. 내일은 떡집마다 김 모락모락 송편을 사려는 사람들로 줄을 서겠지.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도 정겹고, 싱싱한 꽃게, 인삼, 과일, 생선, 한과 등 없는 게 없다. 중앙시장 지금은 추석 분위기 물씬물씬..모든 게 넉넉한 즐거운 추석이다.

2026, 수제 도토리묵^^

♡2026. 9/20(일)♡[수제 도토리묵] 추석맞이 수제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도서관 뒷산을 산책하다 발밑에 밟히는 도토리를 하나둘 줍다 보니 어느새 이만큼이나 됐다. 줍고, 씻고, 까고, 불리고, 갈고, 걸러 앙금을 가라앉히고…앙금은 중불에 정성껏 쑤어 용기에 담아 알맞은 농도로 굳혔다. 1박 2일의 수고가 들어간 끝에 드디어 빛깔 고운 수제 도토리묵이 완성됐다. 처음엔 묽어서 살짝 실망했는데, 굳으니 딱 알맞은 농도에 야들야들 쫄깃했다. 세상에 귀한 손! 귀한 맛! 보약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