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돌이 이야기 10 월 시 한 편, 김사인 ‘조용한 일’전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 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날 있어 볼 길 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것이다 ♡ 2024. 10/11(금)♡[조계사 국화화엄축제]어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날, 한강 작가님 축하합니다^^ / 오늘은 조계사 "국화화엄축제"에 왔다. 국화축제와 함께 "감사와 천도를 위한 중앙절 국화수륙대재"도 함께 열렸다. 국화 송이마다 소원이 주렁주렁 열리고, 형형색색 수만송이 국화가 반겨주고, 가을 낭만 즐길만하다. ♡ 2024. 10/19(토)♡[명함 정리]서랍을 정리하다가 내 이름이 들어간 명함, 명찰 발견했다. 부서가 바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