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는 지혜 평상심」- 안원 作(황보경 옮김)
<줄거리>
『나를 지키는 지혜 평상심』은 나에서부터 시작해 가정, 회사에서의 원만한 인간관계와 성공에 이르게 하는 ‘평상심’에 대해 다룬 책...맑은 정신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한 평상심, 처세의 평상심, 비즈니스에서의 평상심, 성공과 실패의 평상심 등 네 가지 주제로 실려있다.
<읽고나서>
중국에서 건너온 이 책은 차분한 마음가짐이나 권유를 담고있고 실제사례를 들어 도움을 주고 있다. 난 평소에 평상심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나 되돌아 보게한다. 평상심은 올바른 태도를 유지하고, 심신단련을 통해 훈련이 되어야 비로소 평상심이 찾아온다고 본다. 어지러운 마음은 곧 평상심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했으니 마음 평상심은 결국 감정상태가 얼마나 동요되지 않고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전한 평정을 찾을 수 있는지를 말하는것 같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한번씩 꺼내보며 마음을 다스려야겠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이미 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세상살이는 착한 동화속 이야기와 다르다. 차갑고 잔인한 측면이 훨씬 많다. 과거가 된일들은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다시 재연되지 않는다.
근심,걱정,불안,우려 따위는 "긁어 부스럼"식으로 자처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92% 실제로 발생하지 않으며, 실제 벌어진 8%의 걱정거리도 사실 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생활 속에서 겪는 고민이나 걱정은 대부분 근거도 없이 상상만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런데도 비현실적인 상상이나 끔찍한 환상을 지워내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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