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돌이일기◐

나의 이야기<5월>

싱싱돌이 2019. 6. 6. 18:47

싱싱돌이 이야기<5월>


2019. 5/1()[5월의 선물]
아름다운 계절 5월 시작 첫날에 내게 온 깜짝 선물...독일 다녀온 동료가 직접 만들어 보낸 앞치마와 승무원 핸드크림요리 좋아하는 날 생각하며 한땀한땀 만드셨다고...취향저격이네. 왜 이렇게 예쁜거야.<감사>


2019. 5/3()[고양국제꽃박람회-1,2,3:]
전시,공연,튤립정원, 평화의 바다, 한반도 미래정원, 백두에서 하나까지 등 다채로운 이름을 붙인 꽃들이 방글방글 반겨준다. 35개국 350개 기관이 참여했고 1억송이 꽃으로 가득찬 평화꽃제ᆢ현장 거리 이벤트, 체험프로그램도 풍성, 이색 희귀식물 감상하는 맛도 쏠쏠하다시원한 호수에서 수상 꽃자전거도 탈 수 있고 유명 먹거리도 입점해있어 볼거리 먹을거리 만족시킨다. 가는 곳마다 고양시민들 친절도 돋도였다.  입장권 화훼쿠폰으로 먹는 장미꽃을 선물받을 수 있다. 고양에 사는 영화가 바쁜 틈을 타고 달려와 맛있는 파스타 피자를 푸짐하게 쏘아주고 가네(감동물결)


2019. 5/11()[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의 성지 현충원에서 현충원에 모셔진 순국선열께 감사의 마음으로 글도 쓰고, 육해공 군악연주도 감상하고, 싱싱돌이표 수제김밥도 먹고, 2AM 멤버(정진운)의 노래도 듣고, 전시관, 장병묘역도 둘러보고, 예쁜 에코빽이랑 빵도 선물 받고...영화네랑 현충원에서 나라사랑 마음으로 뜻깊은 시간...


2019. 5/11()[부처님 오신 날-삼성산 삼막사]  
마음마다 지혜의 등불 가득하길 소원하고, 컵등도 만들고 비빔밥도 먹고 탑에 소원도 빌었다. 수백명 밥줄 꼬리가 안보인다. 내려오다 예술공원 등꽃 아름다움에 홀딱 반했다. 은은한 향기 천리를 가는 듯...등꽃 절정일 때 알려달라는 인천 동료에게 소식 전해야겠네. 오늘은 연꽃도 예쁘게 만들어지고 가는 걸음마다 소소한 기쁨도 있었다<좋은 날>


2019. 5/15()[과천 화훼축제-꽃 향기 가득한 과천의 봄]
오늘 개막해 519일까지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장 옆에 장터에 먹거리도 풍성하다. 버스킹 공연, 상설 이벤트, 시민참여 노래방도 예정되어 있고, 강원도 오징어 순대 맛도 그곳에 가면  즐길 수 있다.


2019. 5/24()[박달동 강변축제]
박달동 장미터널, 박석교 하부 둔치,,,운동 하러갔는데 그 자리에서 강변축제가 한창...장미 축제에 장미보다 사람이 더 많구나. 시원한 강바람에 가수들(조영구)이 불러주는 구수한 노래 얼쑤 좋다. 사람들 흥이 하늘까지 차오른다. 근데 장미는 대체 어디? 우리 농장에서 모셔온 탐스런 장미가 더 예쁘다


2019. 5/25()[예당호 출렁다리, 조각공원, 아그로 랜드: 오랜만에 변봉래 고문님, 점남언니랑] 
바다처럼 넓은 예당호수와 출렁다리, 아그로랜드를 다녀왔다. 출렁다리는 총 길이 402미터에 동양 최대 규모로 호수 위에 설치된 주탑에서 웅장, 광활한 예당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황새가 비상하 듯 환상적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리 위로 3,150명이 한꺼번에 걸을 수 있게 설치 되어있다.  탁트인 예당호 주변 산책로는 걸어서 꼬박 하루, 자동차는 2시간 정도 걸린단다. 우리가 어마어마한 산책로를 그냥 걸어보겠다고 하자 특수업무를 하는 분이 어림없다며 웃는다. 아침에 들어가면 저녁에야 나올 수 있다고 느린 충청도 말씨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웃음이 나와 혼났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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