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11[토]♡[꽃씨야 꽃씨야-국중홍]를 읽고
제목이 예쁜데 내용을 보니 참 따뜻하다. 저자는 시인, 동화작가, 수필가이시고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직중이시다. 이 책 대표적인 글 '꽃씨야 꽃씨야'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쉼터' 이야기를 담았다.
가슴이 새까많게 타도록 아파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진정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것은 아이가 남기고 간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본문중에) 이외 '꽃피던 시절, 하피첩에 담긴 사랑, 추억 어머니의 손맛, 왕발 아저씨의 환자 사랑' 등 저자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쭉 이어지면서 독자들을 감동시킨다. 힘 넘치는 필력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단숨에 읽었다.
<이*희> 제목도 이쁘지만 작가 이름도 흔한 이름이 아니네요 '국중홍' 무슨 꽃나무 이름 같기도 하고
어떤 흥미진진한 얘기를 펼쳐 놓았는지 궁금하네요.
<구*선> 꽃씨야 꽃씨야~ 제목도 이쁘네요. 어린이병원 이야기라니 귀가 솔깃 해져요. 제가 젊음을 다 바친 병원이 소아과였으니까요. 아파 본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글도 공감가는 부분이에요.
초원님의 독서사랑은, 유별납니다.
<홍*심> 제목도 이쁘고 재미도 있는 책을 단숨에 읽으시고 뚝딱 독후감도 쓰셨어요~요즘 초원님 독서력 뱅기ㅎ네요~저도'숫눈'.책 다 읽고 독후감은 거북이로 써야겠어요~오랜만에 단풍산으로 향하네요~^^초원님처럼 책한권들고 도서관행 한번 하고 싶었는데 가까운곳에 어디에 도서관있는줄 한번도 생각 안해보고 살야온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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