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일+1]♡[도서 기증]
2년전 학창시절 읽고 고이 보관해 오던 도서(전집)을 정리했다. 오늘은 책장속에 일반도서를 정리했다. 내게 필요한 책과 내 이름이 들어간 책, 출판한 책과 곁에 두고 싶은 책만 남기고...견출지를 붙이고 목록을 작성하다 보니 250여권이나 된다. 이렇게 많은 책을 읽었군ㅎ도서관에 기증할까 하다 갑자기 고향 초등학교가 생각났다. 어린시절 꿈을 키워주던 학교에 도서목록과 이메일을 보냈더니 당장 기증 받겠다는 전화가 번갈아 오고, 교장선생님도 무척이나 반겨주셨다. 휴가때 고향오면 학교에도 꼭 오라는 말씀도 해주시고...학교에 도서관이 생겨 모두 좋아한다고 했다. 소중한 보물 같았던 책이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기쁨, 감동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해진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줄수 있다는 보람도 살짝 느껴지고...우체국 택배아저씨도 30키로 무거운 7박스 업어가면서 "기증 하신다니 하나도 안무겁네요" 웃음가루 뿌려주셔서 내 기분도 덩달아 하늘을 날고 있다.ㅎ
안녕하십니까? 교장선생님과 여러 교과선생님~회룡초등학교 졸업생 입니다^^ 그때 담임선생님은 속초에서 전근 오신 김시건선생님이셨습니다. 몇해전 정년퇴직 하셨단 소식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뵙고 싶어 몇해전 교육청 은사 찾기를 통해 선생님을 찾았고 어렵게 전화 드리니 30년도 훌쩍 넘은 세월인데 그때 저를 똘망똘망한 이이로 기억하셨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그때 동창 아이들 어디에서 잘살고 있는지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지금 하복리에는 친척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일년에 1~2번은 꼭 양양을 찾아갑니다. 지난번 여름휴가 때도 양양을 찾아 학교 운동장 한 번 쭉 둘러보니 그때는 그렇게도 커보이던 운동장이 작아졌더군요ㅋㅋ다름이 아니라 책을 정리하다 보니 지난 책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이곳에 있는 시립도서관에 기증할까 생각했는데 어릴적 읽을책 없고 가난했던 초등학교 시절 꿈이 생각났습니다. 소설, 시집, 유익한 읽을거리, 월간지(좋은생각, 샘터)등 비롯 지난것들이지만 회룡초등학교에 공부방이나 작은도서관이 있다면 기증하고 싶습니다. 학부모님들 읽을거리와 후배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현재 학교에 사랑방 도서관, 작은도서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서목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00~250여권 정도 될것 같습니다. 겨울철 사랑방에 둘러앉아 군고구마 먹으며 책을읽던 그런 낭만은 없겠지만 우리 고향 분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증하는 모든책은 그동안 제가 감동적으로 읽고 소중하게 간직되어 온 책이라 깨끗합니다. 책을 받을 의사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저의 모교인 회룡초등학교가 생각났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안양인데 황사비가 내립니다. 봄철엔 황사도 위험하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안녕히 계십시오. 조금전 책 정리하고 목록 작성을 끝냈습니다 휴~(목록 참고하세요)
<도서목록>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1 |
오싱 1부(더부살이편) |
하시다 스카꼬 |
일본소설 |
2 |
오싱 2부(첫사랑편) |
|
|
3 |
오싱 3부(시집살이) |
|
|
4 |
오싱 4부(유랑편) |
|
|
5 |
오싱 5부(통곡편) |
|
|
6 |
오싱 6부(대완결편) |
|
|
7 |
귀향 |
토마스히아디 |
|
8 |
완전한 기쁨 |
다니엘라 |
|
9 |
헬로 공자(상 군자의꽃) |
|
|
10 |
헬로 공자(하 지혜의섬) |
|
|
11 |
동의보감(상) |
이은성 |
국내소설 |
12 |
억새풀 |
임선영 |
|
13 |
나는 희망의증거가 되고 싶다 |
서진규 |
에세이 |
14 |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
김태연 |
|
15 |
나는 나를 경영한다 |
백지연 |
|
16 |
남자를 알아야 사랑이 자유롭다 |
양창순(정신과전문의) |
|
17 |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
류시화 |
|
18 |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
류시화 옮김 |
|
19 |
도시에 갇힌 새 |
김홍신 |
|
20 |
닥터스 |
에릭시걸 |
|
21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 |
|
22 |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 |
이계진 |
|
23 |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
나카타니 아키히로 |
|
24 |
영원의 바다로 가는 새벽기차 |
김정빈 |
|
25 |
장미 세송이와 야한 속옷 |
제일제당 홍보실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26 |
시인을 꿈꾸는 나무 |
미셀뤼노 |
|
27 |
좋은생각이 나는집 |
좋은생각 |
|
28 |
사랑의 편지(에피소드작품집) |
외환카드 |
|
29 |
연어 |
안도현 |
|
30 |
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
안의정 |
|
31 |
꼬마철학자 |
알퐁스도데 |
|
32 |
산울림 |
하근찬 |
|
33 |
거리의 악사 |
한수산 |
|
34 |
이별 없는 아침 |
“ |
|
35 |
젊음이 있었기에 |
노동부 |
|
36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
황규덕 |
|
37 |
고삐 |
윤정모 |
|
38 |
생의 한가운데 |
김수현 |
|
39 |
가시나무새 |
콜릭맥컬로우 |
|
40 |
나는 왜 작은일에만 분개하는가 |
박완서 |
|
41 |
그리운 말 한마디 |
유안진 |
|
42 |
별들의 약속 |
“ |
|
43 |
0에서 하나까지 |
“ |
|
44 |
꽃삽 |
이해인 |
|
45 |
바람난 천사들 |
시드니샐던 |
|
46 |
스물 세해만의 외출 |
화장품공업협회 |
|
47 |
나 화장하면 안될까? |
“ |
|
48 |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 |
최윤희 |
|
49 |
바다로 간 목마 |
한수산 |
|
50 |
야한 여자하곤 못살아 |
백양출판사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51 |
등대지기 |
조창인 |
|
52 |
가시고기 |
“ |
|
53 |
좀머씨 이야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
|
54 |
능선에 부는 바람 |
김찬호 |
|
55 |
달리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
박의신 |
|
56 |
오만과몽상 |
박완서 |
|
57 |
서양식예절 |
엘리자베드 |
|
58 |
시대와의 불화 |
이문열 |
|
59 |
젊은날의 초상 |
이문열 |
|
60 |
배꼽 |
오쇼라즈니쉬 |
|
61 |
가을나그네 |
한수산 |
|
62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송정연 |
|
63 |
죽은시인의 사회 |
클라인바움 |
|
64 |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않는다 |
김주영 |
|
65 |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 |
정채봉 |
|
66 |
제자리에 앉은 사람은 아름답다 |
공무원문예대전 수상작품집 |
|
67 |
눈꽃 |
김수현 |
|
68 |
내사랑 짱구 |
이상훈 |
|
69 |
불꽃 |
김인숙 |
|
70 |
잠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C 힐티 |
|
71 |
우담바라 1부(도다가의 종) |
남지심 |
|
72 |
우담바라 2부(먼비구니의 길) |
|
|
73 |
우담바라 3부(마니주를 찾아서) |
|
|
74 |
시간의 패러독스(타임머신이야기) |
스즈키타쿠지 |
|
75 |
한그루의 진실의 나무를 심을때 |
안병욱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76 |
제 5열(상) |
김성종 |
|
77 |
제 5열(중) |
|
|
78 |
제 5열(하) |
|
|
79 |
마음 하나 네게 보내면 |
유안진외 1인 |
|
80 |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
유안진 |
|
81 |
말테의수기 |
릴케 |
|
82 |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
베르나노스 |
|
83 |
바람에 날리는 꽃잎 |
|
|
84 |
안개의 성 |
김수현 |
|
85 |
생의 한가운데 |
루이제린저 |
|
86 |
겨울새 |
김수현 |
|
87 |
느낌표를 만들며 산다 |
유안진 |
|
88 |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
로버트풀겸 |
|
89 |
가족(1) |
최인호 |
|
90 |
가족(2) |
|
|
91 |
처음을 위하여 마지막을 위하여 |
안병욱 |
|
92 |
내일을 사는 그대에게 |
루이제린저 |
|
93 |
안개꽃 |
김용훈 |
|
94 |
이젠 여자가 되고 싶어요 |
김현희 |
|
95 |
그대 빈가슴에 남아 |
삼성출판사 |
|
96 |
여자가 사랑할 때 |
다이엘스틸 |
|
97 |
엄마가 없는 너의 천국엔 |
이범준 |
|
98 |
참을수 없는 사랑을 위한 변명 |
밀란쿤데라 |
|
99 |
외로운 밤에도 별이 많아지는 까닭을 알겠다 |
일터 시모음 |
|
100 |
내 탓이오 |
보성출판사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101 |
퀴니 |
마이클코다 |
|
102 |
애첩기질 본처기질 |
이숙영 |
|
103 |
미소 한 잔 눈물 두 스푼 |
허수경 |
|
104 |
잃어버린 너 |
김윤희 |
|
105 |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
김정일 |
|
106 |
적도의 꽃 |
최인호 |
|
107 |
배짱으로 삽시다 |
이시형 |
|
108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
|
109 |
시간의모래밭 |
시드니샐던 |
|
110 |
의사 지바고 |
파스테르나크 |
|
111 |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
유안진 |
|
112 |
갈수 없는 나라 |
조해일 |
|
113 |
우리다시 만날 때 까지 |
주디스크란츠 |
|
114 |
게임의 여왕 |
시드니샐던 |
|
115 |
과녁(배꼽2) |
오쇼라즈니쉬 |
|
116 |
사람아 그건 운명이야 |
박정자 |
|
117 |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
원태연 |
|
118 |
슬픈 어머니 |
김종윤 |
|
119 |
잃어버린 너(하) |
김윤희 |
|
120 |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
게일 에반스 |
|
121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 |
아르놀트 하우저 |
|
122 |
자연주의인상주의 영화의시대 |
|
|
123 |
로꼬꼬 고전주의 낭만주의 |
|
|
124 |
르네쌍스 매너리즘 바로꼬 |
|
|
125 |
야심만만 심리학 |
신부야쇼조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126 |
내일을 여는 지혜 |
발타자르그라시안 |
|
127 |
따귀 맞은 영혼 |
베르벨바르데츠키 |
|
128 |
사랑만들기 |
좋은생각 |
|
129 |
자기대로 삽시다 |
이시형 |
|
130 |
표현하는 여자가 아름답다 |
양창순 |
|
131 |
난초와 별과의 연서 |
서른넷문인에세이 |
|
132 |
인간의 힘 |
성석제 |
|
133 |
좋은생각이 아름다운 55가지 이야기 |
좋은생각 |
|
134 |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싶은책 |
윤 영 |
|
135 |
인터넷으로 전하는 가족사랑 이야기 |
외한카드 |
|
136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 |
김진명 |
|
137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 |
|
|
138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3) |
|
|
139 |
밤나무골 시인들 |
18인 시집 |
|
140 |
살어리살어리 랏다 |
과천문인협회 |
|
141 |
사랑의 기쁨(상) |
최인호 |
|
142 |
사랑의 기쁨(하) |
|
|
143 |
단 하나뿐인 당신에게 |
정채봉 |
|
144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JM데 바스콘 |
|
145 |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하지 않을뿐이다 |
김정일 |
|
146 |
세상은 내게 모든걸을 가지라 한다 |
메이브하란 |
|
147 |
시몽 시집 |
23인 시인 |
|
148 |
청춘이 밟고 간 꽃길 |
김어영 |
|
149 |
고독하기 |
헤르만헤세 |
|
150 |
청춘수첩 |
박렬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151 |
산골소녀 옥진이 시집 |
김옥진 |
|
152 |
귀여운 여인 |
안톤파블로비치 |
|
153 |
늪이 늪에 젖듯이 |
문인수 |
|
154 |
그리하여 너를 부른다 |
시맥동인 |
|
155 |
조금씩 사랑하고 영원히 그리워 하기 |
백수민 |
|
156 |
젊은날의 명시 |
도서출판 시민 |
|
157 |
홀로 그리다 까맣게 타버린 해바라기 씨앗처럼 |
이가 출판사 |
|
158 |
달빛 씻기 |
호롱불 |
|
159 |
아침이슬의 노래 |
모음사 |
|
160 |
지상에서 첫 번째 사랑 (아담과 이브의 일기) |
마크트웨인 |
|
161 |
사랑의 계절 |
조병화 |
|
162 |
처음 만난 그느낌 그대로 |
박흥준 |
|
163 |
행복이 차지할 자리를 비워 두는 것이 사랑입니다 |
조어비 |
|
164 |
과천에는 새가 많다 |
과천문인협회 |
|
165 |
율목에 바람불다 |
“ |
|
166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
|
167 |
슬픈우리 젊은 날 |
사회와 문학 |
|
168 |
홀로서기 |
서정윤 |
|
169 |
시린 손을 닦으며 |
김정원 |
|
170 |
모레 물거품 |
카릴지브란 |
|
171 |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
영언문화사 |
|
172 |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
칼린지브란 |
|
173 |
바람부는 언덕에 생명의 불 당기려 |
정득보 |
|
174 |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욱더 마음 절이는 것은 작은 웃음이다 |
서은영 |
|
175 |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
용혜원 |
|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176 |
만남에서 동반까지 |
박렬 |
|
177 |
사랑의 노숙 |
조병화 |
|
178 |
꿈꾸는 바다 |
박명용 |
|
179 |
과천에는 별도 많다 |
천산 |
|
180 |
달포도 입사귀 |
김용범 |
|
181 |
사주팔자 넌 아니? |
박 렬 |
|
182 |
슬픔의 뿌리 |
도종환 |
|
183 |
님의 침묵 |
한용운 |
|
184 |
서른 잔치는 끝났다 |
최영미 |
|
185 |
끝내 나를 버리시나이까 |
김옥진 |
|
186 |
우리 사랑이란 이름으로 만날 때 |
장기표 |
|
187 |
물속의 물방울 |
전영주 |
|
188 |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 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수잔폴리스 |
|
189 |
내 잠뒤엔 항상 그대가 |
이지형 |
|
190 |
첫 사랑 |
인문당 |
|
191 |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
예반 |
|
192 |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
|
193 |
창백한 아침 |
고경희 |
|
194 |
친구야 같이 가자 힘들면 내등에 업혀라 |
원재훈 |
|
195 |
잊혀지지 않는것은 사랑이 아니다 |
좋은님 74인 |
|
196 |
내 삶에 기적을 몰고온 이 한 마디 |
전영호 |
|
197 |
크고 따뜻한 등 |
변이주 |
|
198 |
아름다운 변신 |
심혁창 |
|
199 |
알프스에서 온 편지 |
허긍열 |
|
200 |
인생에 대한 조언 |
세익스피어 |
|
<월간집 잡지>
연번 |
도 서 명 |
지은이 |
비 고 |
201~240 |
월간 좋은생각(40권) |
좋은생각 |
|
241~242 |
시몽 시집(2권) |
시몽문예 |
|
243~245 |
행동한 동행(3권) |
좋은생각 |
|
245~265 |
생활속의 이야기(20권) |
CJ |
|
265~271 |
샘터(5권) |
샘터 |
|
271~274 |
풍경(3권) |
풍경 |
|
선물 |
좋은생각 일기장(웃음) 2권 |
좋은생각 |
|
“ |
자연과 좋은생각 일기장(1권) |
“ |
|
“ |
후다닥 건강반찬 |
김옥란 |
|
“ |
참 맛있는 채식요리 만들기 |
정경지 손유지 |
|
“ |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
서울시 |
|
“ |
도화지(사진용지) |
3박스 |
|
반갑습니다.
회룡초등학교 도서담당교사입니다.
책 고맙게 잘 받아서 선생님들이 나누어 보고 있고요
남은 책은 주변의 마을회관이나 공부방에서 가져다가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내주신 종이가 제겐 더 반갑더군요.
양이 꽤 많아서 우리학교에서 1년을 쓰고도 남겠어요.
두껍고 반들거려서 여러모로 쓰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
저는 시골이 좋아서 서울에서 10년 인천에서 10년 지내다가 이곳으로 이사온지 5년됩니다.
딸을 데리고 이학교에 와서 지내고 있어요,
아름다운 고장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날마다 아이들과 지냅니다.
졸업생이라는 말이 참 정답고
작은 것 하나 버리지 않고 살뜰하게 챙기고 둘레에 나눠주는 마음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사 잘 하시고
고향에 오시면 학교에도 놀러오시고
늘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히 계세요.
2011.3.24
회룡초 도서담당교사 노*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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