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돌이 이야기(2022년 1월)
♡2022. 1. 10(월)♡[오영수 배우, 골든글로브상 품다]
비영어권 우리나라에도 기회를 준 것도 감사하고, 오영수 배우 수상소감도 남다르고, 뭉클하다 ‘나 좀 괜찮은 사람. 개인의 영광에 멈추지 않고, 이 기회가 K-컬쳐 한류문화의 굉장히 중요한 흐름에 있어서 수상을 자리매김해 역사적으로 기록이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심을 세계에 알린 겸손한 깐부 오영수 배우<멋짐>
♡2022. 1. 18(화)♡[굴에서 진주가 나왔다구]
굴찜을 먹던 부부가 진주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다. 나도 굴 즐기는데 얼마전 굴속에 동그란 구슬 같은 거 혹시 진주였나? 앞으로는 굴 먹을 때 눈 크게 뜨고 진주인지 살펴봐야겠어...내게 오려던 행운이 오롯이 내품안에 들어올 수 있게...
♡2022. 1. 24(월)♡[조계사]
조계사 가는 길, 충무로역에 걸린 '명의'글 한편이 마음을 붙든다. 요즘 사람들의 녹록한 마음 다 녹아있네. 늦은 오후 조계사에 도착하니 큰 나무에 간절한 소원들이 주렁주렁 열렸다. 그 속에 내 소원도 꺼내 적고, 기도하고 왔다.
♡2022. 1. 26(수)♡[동창 어머니 별세]
부산 친구 엄마 부고를 받았다. 설날이 코앞에,,,더 슬프네. 내 학창 시절에 무한 따뜻하게 품어주셨던 친구 어머니의 영면을 기도한다.
♡2022. 1. 31(월)♡[한심]
공채가 맞나. 전문성이 필요한 일에 교육도 없이 무조건 투입하니 저런 결과가 나오지. 특수업무에 교육없이 뛰어들어 저런 결과를 내놓는 본인이나 기업이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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