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25(목)♡[사랑스런 그녀]
오늘은 까치보름, 부럼도 먹고 오곡밥도 먹는 까치보름날 아침에 띵똥 택배가 온다. 사랑스런 윤선 씨가 종이접기 교본이랑, 예쁜 손글씨 카드를 보내왔네. 알록달록 색종이도 예쁘고 손글씨 카드도 정겹다.
윤선 씨 예쁜 카드를 읽으면서 감동한다.
‘이 카드는 제가 22살 때 아르바이트해서 저금한 돈으로 영국 웨일스대학교 어학연수에 갔을 때 산 카드에요. 그때 돈이 없어서 이 카드 살 때 고민을 많이 했죠. 그래서 아끼다 아끼다 지금 옥자 언니한테 보내요. 생일은 아니지만 올해 좋은 일 많이 있길 바라고, 그리고 건강하고, 많은 좋은 사람과의 인연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요즘 라디오 청취를 통해서 기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웃는 얼굴로 기쁜 날 보내세요. 동생 이윤선 드림’
아끼던 카드에 좋은 일이 많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준 윤선 씨의 고운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 손글씨체로 윤선 씨는 국립현충원에서 주는 상도 받았지. 순수함이 많은 윤선 씨는 예쁘고 재주도 다재다능하지. 알록달록 색종이로 종이접기 마음 행복할거야. 까치보름날 예쁜 선물 받고 마음 붕붕 거리는 싱싱돌이...윤선 씨도 까치보름에 건강과 행운 기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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