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사전◑

알아두면 좋아요[하버드 도서관의 낙서 외~]

싱싱돌이 2008. 10. 24. 10:32

실종된 꽃향기

미국 버첨부이미지지니아대 환경과학의 조사결과 꽃향기가 150여년 전에 비해 90%나 감소했다. 주된 이유는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날라가다 배기가스에 의해 분자구조가 바뀌며 냄새를 잃기 때문. 1800년대 중반 평균 ,000m를 날아가던 꽃향기는 오늘날 도시에서 200~300m 밖에 날아가지 못한다. 

첨부이미지 재채기 하는 순간 올라가는 체온

재채기는 허파 속 공기가 기도를 통해 폭발적인 소리를 내며 튀어 나가는 현상으로, 그 순간 허파와 기도의 근육이 모두 움직인다. 이때 근육을 움직이기 위해 공급된 에너지가 모두 운동에너지로 바뀌지 않고 75%정도는 열로 바뀐다. 그래서 재채기를 하면 체온이 순간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첨부이미지바벨 계획

전 세계 언어는 약 6천 8백개, 그중 절반이 100년 내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중국, 러시아등 다민족 국가에서 민족동화 정책을 펼쳐 소수민족의 언어가 소멸돼 가는것이다. 그리하여 유네스코는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소수 언어의 자료를 수집, 문서화해 보존하려는 바벨계획을 진행중이다. 

첨부이미지 진통제 구분하기

비마약성 진통제는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 해열진통소염제로 나눌 수 있다.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등은 해열진통제고,  트라스트, 케토톱 등은 소염진통제이며,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소염제이다. 해열진통제는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간세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술과 함께 복용해선 안된다. 

첨부이미지 하버드 도서관의 낙서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오늘 흘린 침은 내일 흘린 눈물이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꿈이 앞에 있는데 왜 팔을 뻗지 않는가/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은자의 변명이다/노력의 댓가는 사라지지 않는다. 

  

첨부이미지 어두운 곳에서 독서하면 시력저하?

어두운 곳에서 글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은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상한다는 말처럼 억지스럽다. 물론 눈이 피곤하겠지만 눈 자체가 상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흔들리는 물체에 탑승한 채 글을 읽으면 안구 초점을 흐리게 해 시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첨부이미지문사철 600

"사십대 안에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을 읽어야 참된 교양인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며 방송 작자 신봉승은 젊은이들에게 "문사철600"에 도전하기를 권한다. 문학은 "언어의 보고(寶庫)" 역사는 "체험의 보고', 철학은 "초월의 보고'로서 가치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첨부이미지토스트옙스키와 신문

도스트옙스키는 신문을 즐겨 읽었다.<좌와 벌>, <카라마조프와의 형제들>처럼 그가 남긴 대표작들은 신문에 났던 범죄 기사에서 소재와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세기를 넘은 그의 문학적 생명력은 "지금" 일어나는 가장 통속적인 일상에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버무린 결과라는 평을 듣는다.

 첨부이미지  축의금 봉투 쓰기

축 "성전"-많은 하객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이 성대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람, 축 "성혼",신랑 신부의 성스러운 혼인을 기원, 축 "화혼" 결혼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하의"-예의를 갖추어 축하, 이는 모두 같은 말이며 한글로 "결혼을 축하합니다" 라고 써도 된다.

  첨부이미지드림케팅(Dreamketing)

'꿈"과 "마케팅"의 합성어로 고객이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꿈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엮어 내 상품 홍보 및 판매에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요즘 제품들은 가능면에서 차별화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욕구와 꿈을 채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마케팅의 새로운 흐름이다.

 첨부이미지성형숙려제

뉴질랜드 의사협회는 법원이 성급한 이혼을 막기 위해 "이혼숙려제"를 두는것처럼, 성형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일주일간 더 신중히 생각하도록 권고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좋은 것인지,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라는 것. 의사의 마구잡이 수술에 대한 경고도 담겨 있다.

 첨부이미지  로봇견도 위안을 준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은 집에서 요양 중인 노인들을 세 집단으로 나눠 두 집단에만 각각 애완견과 로봇견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게 했다. 그로부터 7주 뒤 연구 결과 로봇견도 애완견과 같이 노인의 외로움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견도 심리적 위안을 주는 것이다.

 첨부이미지오직 용기뿐!

"인간이 다음 100년을 어떻게 생존할까"? 스티븐 호킹이 홈페이지에 올린 질문에 사람들은 2만여 개의 답을 했다. 나는 아이디어가 Rabbit 이라는 답이 맘에 든다. "문제는 있을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비관주의를 정당화 할 수 있을만한 끔찍한 일은 없을 것이다. 오직 용기뿐~"<마티아스 호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