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18[토]♡ [청국장을 담아 달려온 정성]
도심에서 구하기 힘든 볏짚을 구하고...청국장 막장을 띄운다며 두근두근 하시더니...드디어 오늘 기대하던 첫 작품이 나왔다며 먹음직한 따끈한 가래떡과 청국장 막장을 들고 뛰어오셨다. 집앞 신호등에서 한아름 건네시고 추운데 얼른 들어가라며 손사래를 치시는데...엄마같은 천사마음에 그만 코끝이 찡해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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