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21[월]♡[워커 선물]
꼭 사물함에 옷을 넣지 않고 개인 바구니를 이용하는 J언니..어느날 바구니옆에 놓인 멋진 워커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살짝 신어보니 내 사이즈다. 수영 끝내고 나온 언니에게 물었다. "언니 워커 어디서 샀어요?" " 집에 비슷한 것 또 하나 있는데 줄까?" "언니는요?" "난 커서 못신어" "언니가 크면 나도 클텐데..." "내일 가져와 볼께" 그리고 오늘 언니 바구니 옆에 쇼핑빽이 보인다. 얼른 신어보니 조금 크지만 정말 예뻤다.
"언니 나 이런 스타일 좋아해요" "좋아할 줄 알았어, 선물이야" 언니가 워커와 비슷했지만 내것이 조금 더 예쁘다. 통큰 언니 선물 단풍계절에 온통 단풍컬러 편안한 워커다. 하루는 아침에 결정된다고 하는데 예쁜 선물 하나에 하늘 붕붕 날라 다녔다ㅎ 20대 때 워커 한창 유행할 때 많이 신었는데 지금도 워커가 유행하고 있으니 반갑고, 옛날 생각도 살짝 나고. 그런데 이런 신발은 어디서 구입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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