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형제]를 보고^^

 

 <영화 의형제를 보고>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이한규 역),강동원(송지원 역)

 

<줄거리>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 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 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6년 후, 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보고나서>

1. 연휴 마지막날(2. 15 화) 조조영화관(CGV)..

2. 하모니와 의형제 중 망설이다 선택한 영화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3. 송강호 감칠맛 나고 코믹한 연기는 신의 경지, 강동원(멋짐)과 콤비 완전 대박.   

4. 한국 영화 이런 영화 나오기 힘든데 산뜻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깔끔했다. 

5. 처음엔 웃음, 후반은 감동, 찡한 눈물, 스릴, 긴장감, 액션 2시간 내내 퐁당했다.

6. 보고나서도 가슴에 뭔가 쿵 떨어지는 영화(아바타 여운 보다 오래갈 것 같다) 

7. 대박 기운이 감도는걸 보니 아바타를 누를 기세다. 

8. 영화가 끝나는게 아쉬울 만큼 최고였다.(강추하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