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10(수)♡[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시 로고가 새겨진 물병이랑 카드 수첩이랑 갖고만 있어도 꿈별이 되살아난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별 헤는밤 물병엔 냉동고에 홍시감을 꺼내 얼음 넣어 주스를 담았다. 빚깔 고운 홍시감 주스 이글이글 더울 때 그만이다.
예쁜 물병과 함께 예술공원 산책길... *물고기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 폭포 아래서 학창시절 즐겨 암송했던 윤동주 시인의<별 헤는 밤>을 감상한다. 시원한 비도 촉촉 내려 낭만을 더한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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