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5. 21[일]♡[있는 그대로의 너-김영경]를 읽고
제목이 끌렸는데 제목만큼 필력에도 푹 빠지게 하네. 지은이는 30년간 피아노를 가르치며 많은 제자를 길러낸 선생님이다. 소소한 일상을 피아노 선율처럼 아름답고 절제있게 담아냈다. 금방 나온 책에 낙관을 찍어 보내온 따뜻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같다.
154Page-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일은 세상을 향한 큰 베풂일 수 있겠다. 웃음이야말로 세상과 소통하는 진정으로 유쾌한 길이라고 믿는다. 한줄 농담과 깔깔 웃음소리 같이 좋은음악이 또 있을까. 그러니 남을 웃길수 있는 이야기보따리 하나쯤 준비해둬 볼까 한다. 다 같이 웃음보를 한 번 터뜨려보면 어떨까. 웃음도 활짝. 마음도 활짝...<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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