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순천만 초록풍경^^

 

 

초원님~여름의 '순천만' 의 풍경 어때요? 다녀오신 곳이라 반갑지요~^^갈대 하면 가을인데 초록의 갈대풍경 순천만의 느낌은 어떨까...생각하며 이른 아침 휘리릭 떠난 여행이 사람들도 한 사람도 없어서 얼마나 좋던지...그 넓디 넓은 생태지를 저희 가족만 서 있으니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용산전망대' 에서 내려다 본 둥그런 갈대밭이 참 아릅답지요~ 아침이라서 안개가 조금 껴서 흐릿한대로 또한 운치를 더 해주더라고요~초록여행 잘 ~마치고 분위기 있는 수목원집으로 가서 오리절판을 먹었는데 깔끔한 식당과 맛은 또 어찌나 맛있던지...손톱만한 앙~귀여운 토끼새끼도 보고요~ 초원님~벌써 반년이 뚝딱 지나갔지요~남은 반년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시인과 나' 음악이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이네요~^^ 남도 친구가 보내준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동서커피문학 기행 다녀 온 순천만  갈대밭... 그땐 가을 은색물결이 환상이었는데 지금은 초록물결 계절... 넘 아름답습니다. 와~떠나고 싶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