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맨발의 꿈]을 보고^^
맨발의 꿈을 보고^^(2010. 6. 29(화) PM7:30~
감독 김태균
배우 박희순, 고창석,시미즈 케이, 프란시스코, 페르디난도외
<줄거리>
이 아이들과 함께라면, 끝을 보고 싶어졌다! 한때 촉망 받는 축구선수였지만 지금은 사기꾼 소리를 듣는 전직스타. 이제 원광(박희순)이 인생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곳은 내전의 상처로 물든 동티모르뿐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커피장사로 대박을 꿈꾸던 그는 다시 사기를 당하고. 대사관 직원 인기(고창석)는 전직스타에게 귀국을 권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 그러나 그에겐 마지막 찬스가 찾아온다.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
<보고나서>
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 감동과 웃음,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영화 국가대표와 조금 닮았다)
3. 천사 같은 아이들 해맑은 미소, 눈망울이 아직도 생생하다.
4. 둘리와 오랜만에 본 영화가 감동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5. 맨발의 아이들과 축구단을 결성해 기적을....구성. 내용 모두 좋다.
6. 주인공(박희순) 연기 좋았고 ,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4월부터 영화 같이 보기로 한 둘리와 만났다. 둘리는 그동안 마음 고생도 심하게 한 모양(기사 하나로 인해...) 장터국수 후루룩 우동 맛도 정말 시원했다. 축 쳐져 있는 둘리에게 내 경험을 이야기 해주며 위로하니 돌아갈 땐 환하게 웃는다. 오늘도 역시 시간을 돌맹이로 매달고 싶은데 미사일 처럼 흐르는 시간 앞에 장사없다.둘리와 다음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영화보고 늦은 시간 후루룩 우동과 김밥 야식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