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일상◑
2017, 산에서 만난 목화솜^^
싱싱돌이
2017. 12. 2. 20:53
♡ 2017. 12/2[토]♡[산에서 만난 목화솜]
꽂꽂이 소재로도 사용하는 목화솜 오늘 내 눈에 쏘옥 들어왔다. 작은나무에 솜사탕처럼 활짝 피어 속에 씨를 가득 물고있다. 깊은산에서 온갖 시련 견디고 새하얀 꽃을 피운 목화솜...포근포근 보드라운 목화솜 이불솜 해도 좋겠다. 내년에 씨앗을 심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집에 심을 목화 씨앗 남기고 필요한 분에게 드릴 수 있음.
<구*선> 꽃꽂이 소재로 목화솜이라니~ 겨울 소재로 정말 잘 어울려요. 포근포근 따뜻함이 느껴져요. 봉오리 맺혔을 때 따 먹기도 했어요. 달작지근한 맛으로 기억이 납니다.
<홍*심> 목화솜 꽃송이 넘 이뻐요~어릴적보고선 못본듯한 아련한 추억의 목화꽃이네요~저 순백의 목화솜,넘 포근하고 아름답다요~목화솜꽃 보드라움으로 포근하게 잠들자요~^^
<이*희> 내년에 잘 키워 솜이불 하나 만드세요~ 가볍고 부드러운 화학 소재 이불도 많지만 누가 뭐래도 묵직한 목화솜 이블이 겨울엔 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