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마스터]를 보고^^
♡ 2016. 12. 25(수)♡ 영화[마스터]를 보고^^
♡ 크리스마스엔 영화를(PD님이랑)
♡ 조의석 감독, 이병헌, 강동원(롯데시네마-안양)
<이 영화는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 액션영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진실처럼 속이며 영화 맛을 살린다. 쉴틈없이 전개되는 화려한 스케일도 좋고, 강동원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좋다.
전반적으로 스토리도 괜찮다. 오락영화로 제 역할을 충분히 잘했고, 잘 풀었다. 영화 끝난후 일어서려는데 깜짝 반전도 재미를 더한다. 재미, 액션, 오락, 통쾌함을 선물한다. 시계 한 번 안보고 몰입했다. 이 영화 충분히 히트 예감 있다. 우울감이 확~날아갔다. 지금 우울하고 힘든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내 좋은 글을 보고 감동한 PD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봤다. 난 [판도라]를 추천할까 했는데 이 영화 선택 잘했다. PD님은 ‘사기꾼 머리는 비상하다’ 라고 영화소감 한마디를 해준다.
영화 보고 냉이 부대찌개와 아메리카노 한 잔...올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난다고 하는데 대낮처럼 환한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한다. 스트레스 확 날아가는 영화를 보고, 나도 메리 크리스마스~!
<홍*심>
초원님 영화평 읽을 때마다 잘쓴 글에 매료되곤해요~ 극장으로 달려가게 되어요~ 보고 싶어져요~ 울 작가님 영화평도 참~잘 쓴당게요^^
<윤*숙>
영화평 잘 보았어요 초원님^^재밌을것 같아요. "사기꾼 머리는 비상하다" 말 공감이 가요^^ 함께 영화 볼 친구가 계시니 외로울 틈이 없으시지요. 한 잔 술보다 영화를 보고 산책을 하는 그런 모임이 좋은데. 정서가 비슷한 사람이 드물더라고요.
<구*선>
친구님들~ 안녕 날씨가 잔뜩 흐려있어요. 친구님들은 커피타임 즐기는 시간이군요. 향긋한 향이 나는 거 같아요. 초원님의 영화평을 보니 저도 보고 싶어져요. 영화평도 참 잘 쓰셨어요. 좋은 사람들과 영화도 보고 맛있는 거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초원님의 행복이네요. 참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