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일상◑

성탄엽서 쓰기^^

싱싱돌이 2016. 12. 7. 23:23

 

 

 

 

♡12. 7[수]♡[성탄엽서 쓰기]

예쁜 엽서를 보자 쓰고 싶은 충동이 / 사탕 성탄카드 썼던 옛추억도 떠오르고 / 손글씨 또박또박 고마운 분들 얼굴 떠올리는 밤.

 

차 얘기도 그렇고, 한해를 마감하고 정리 하는 듯...참 맘이 따뜻한 분...시간내기 힘든 세상에 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저 많은 엽서를 쓰다니 참 대단 대단하세요<이덕*>

 

세상에나~ 요즘 손글씨 카드 보내고 받는 이가 몇이나 되겠어요~ 마음도 따뜻하고 부지런도 하셔라~ 저 많은걸 또박또박 이라니...초원님~쪼오~~기 심이 카드도 발견했어요ㅎ

 

12.13(화)

<홍*심> 아침에 눈을 뜨고 화장대앞으로 갔더니 예쁜 엽서가 놓여 있었다. 남편이 새벽 퇴근 때 우편함에서 가지고 들어 왔다고 말했다. "어제 오후에 내가 봐도 없었는데 어찌 된일?? " 누가 꺼내갈까봐 우편함 깊숙히 넣어 두고 오후 출근을 했다는 남편 말이다. "그렇다면 내게 알려줬어야지요~"

 

남편 덕분?ㅎ에 예쁜카드를 오늘 아침에야 받아 보다니~나를 떠올리면서  또박또박 손글씨로 써서 또 한해의 마무리 선물로 내게 보내온 친구의 온정에 포근한 아침이다. 요리박사 수여식에 상패까지 ...암튼 재치박사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손글씨 엽서로 안긴 오늘 아침 기분이 살맛나게 상쾌한 아침이다.

 

<구*선> 우와~ 초원님 대단해요. 저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손엽서를 쓰셨어요?  놀랍고 부럽고~ 영심이가 자기 거 찾았다는 말에 저도 확대해서 찾아봤어요^^ㅎㅎ 발견했네요. 고마워요^^ 우체통에 도착하길 기다릴게요. 초원님~ 저도 카드 잘 받았어요. 차를 마당에 세워 놓고 우체통 확인 못하고 들어왔는데 영심이 카드 인증샷을 보고 뛰어가 찾아왔답니다. 씩씩한 글씨에 고운 맘과 정성이 담아 보내주셔서 넘 고마워요.

 

<윤*숙> 손글씨 엽서 멋지고 낭만적이네요~초원님^^ 생각나는대로 실천에 옮기는 습관이 부럽네요.  연령대 인증샷 그도 그럴것 같아요

옥자 엽서 잘  받았어. 넘 고마워! 옥자 덕에 행복한 성탄 될거 같아. 옥자 맘 넘 크고 이뻐서 벅차요~넘 행복해<오*경>  

 

전옥자~ 정말 고맙다. 성탄절 카드 잘 받았다. 사실 성탄선물 준비했는데 언제 전해줄지 그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글쓰는 작업을 하는 너는 손편지도 남다르네~네가 너무 자랑스럽다<박미*>

 

언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글씨체 또한 변함이 없을까? 마음도, 얼굴도 아, 바디는 더 글래머다워진 듯하지!<김경*>

 

어머, 생각지도 못 한 엽서를 받았네요~지금 약속때문에 전철 타러 나오다가 뭔가 느낌이 와서^^ 오는 길에 있는 먼저 살던 집 우편함을 봤는데 옥자 씨 엽서가 있지 뭐예요! 옥자  씨 마음 씀씀이 최고. 고마워요^^ <조*미>

 

어제 편지(엽서) 왔길래 답장 써서 오늘 부쳤어요~<이*선>,

 

엽서 잘받았어~ 내년엔 더행복한일 많이 일어나길 바라께~<함*선>

 

송년 예쁜 엽서  넘~감동 받았네요. 이쁜 아우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엽서 넘 감사해요. 이쁜 아우님도  한해 마무리 잘 하구요.  2017년 새해엔 모든 소원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 웃음 가득하길 빌게용♡♡<신*기>

 

창문 열고 밖을 보내 눈이 내리네요. 우체통을 보니 엽서가 있어 보니 반가운 분이 보내주었네요. 감사해요. 늘 좋은글 예쁜 엽서로  감동시키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 가득한 겨울 보내세요~<송*근>

 

안녕하세요. 정말 언제 편지나 엽서를 받았던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손글씨로 곱게 쓰인 엽서를 주셨네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나이 숫자의 속도로 세월이 흐른다는 말을 실감한 2016년이었네요. 여전히 하하호호 웃으며 싱싱~ 힘찬 한 해를 즐기셨을 옥자 씨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옥자 씨도 2017년에 세우신 목표, 꿈 모두 이루시길 바라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감사합니다. (답장을 이렇게 톡으로 드려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ㅎ<김승*>

 

손글씨 엽서를 어제 밤에 받았어요. 출퇴근 동선이 우편함을 안거쳐 이제야 확인 했네요. 너무 나 감동입니다. 정성과 글쓴 사람에 성품이 느껴져 행복합니다<이덕*>

 

뜻하지 않은 반가운 우편을 받았네요. 손수쓴 카드! 정성이 없으면 못받는 카드인데...감사드립니다. 오래 오래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로만 가득하세요.<김*회>

벌서 한해가 갑니다


<김*강사>바쁜중에도 글을 많이 쓰셨네요. 원하시는 대로 감성 자극하는 글 쓰시고 많은 활동 바랍니다. 태안 기름제거  제 남편도 여러번 갔었는데 완전한 바다로 다시 태어난 자연의 위대함을 깊이 찬미합니다.

 

<김향*>

에고 옥자씨~잘 받았는데 답을 생략했네요(민망) 그리고 멜도 확인했어요. 심야시간 너무 졸려 잠깐 자두느라 이번달 엉망이에요. 빨리 지나감 좋겠다요.

 

12.24(토) <최*신>(미국)

설마했었는데 진짜로 언니의 손 편지를 받아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몰라..정말로 감사해..내년에는 언니에게 더 좋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할게.

 

지금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카드나 안부인사를 보내곤 하지만 이렇게 손편지를 받기란 쉽지가 않은일인데 나에게 일어났다. 페이스북을 통해 21년만에 만난 언니에게서 받게된 따뜻한 손편지..이 느낌은 감동이었다. 가까운 한국도 아니구 멀리있는 나에게까지 보내준 언니에게 넘 감사하다. 언니 넘 고맙구 감동받았어. 늘 건강하구. 한국 나가면 꼭 만나자♡♡♡

 

페북에서 언니를 만났어..세상이 좋은 세상이긴 하지만 이런 손글씨 편지를 받기란 어렵잖아 요즘엔...근데 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줬더라구...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는것 같아...요즘 내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받은거라서 더 기뻤던 것 같아...올해 엄마 병간호 하러 3개월 반을 한국에 있었는데...아쉽긴한데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건강하자구...<보고싶다 언니>

 

<박*울> 옥자언니^_^ 보내주신 엽서 잘 받았어요^^ 몇 년만에 받아본 편지인지 연말 기분이 오랜만에 나네요.  고맙습니다^^

 

<장*인> 마음보고...감동 먹고...눈물 삼키고...그러느라 답장이 늦었네...옥자야!  사랑하는 친구야~ 바쁜 일상속에 손편지 쉽지 않았을텐데 넘 고마워...우린 오랫동안 연락 못해도 마음속엔 한결같은 친구~얼마 남지않은 2016 마무리 잘하고 내년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늘 사랑스러운 내친구  옥자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오늘도 파이팅하구♡♡♡

 

<송*심> 언니~내가 넘 시간을 많이 빼았었네요. 엽서도 넘 고맙고요~ 선물도 넘 고맙고요~점심도 커피도 넘 고맙고요~ 수다 떤 시간도 넘 좋았어요~고마와요~내년에 또봐요~ 내일은 도서관 가기  힘들 듯요. 유익한 시간 되세요~/언니~좋은아침요. 언니의 필 받아 저도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어제부터!

 

<박*정> 요즘같은 시대에 한자 한자  정성을 다해 쓴 손편지를  받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야 ~그런 의미에서 난 정말 좋은 친구를 둔 거 같다. 그런 진실한 친구가 많은 옥자는 훨씬 더 행복하겠지♡